집/일기

2020년 제2회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귤발자 2020. 4.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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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80점으로 합격했다. 후련하다. 빨리 실기까지 합격하고 싶다.

 

 나는 2월부터 준비했다. 따로 책 사고 그러기 귀찮아서 유튜브로 개념요약 짧은 무료강좌를 보면서 필기하고 그 내용을 달달 외운다음에 시험 며칠 전부터는 유튜브의 기출문제 풀이영상을 봤다(8개정도).

필기내용은 시간날때마다 계속 봤었던 것 같다. 중요한 건 '암기'다.

 

안내사항에 펜을 챙기래서 가져갔는데 시험은 컴퓨터로 보았다. 하지만 연습지를 나눠주었음. 결과도 확인하고 갈 수 있음.

시험시간은 60분이고 60문제인데 사실 나는 다 푸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5분 정도 지났을 때 10~20번의 문제를 풀고 있었음. 모르는 것은 건너뛰었다가 마지막에 대충 찍었고. 긴장할 필요가 1도 없었다.

 

아는 문제는 진짜 알겠고, 모르는 문제는 전혀 모르는(처음보는) 내용이었다.

 

깊게 파고드는 것이 아닌 넓은 범위에서 문제가 출체된다. 정말 늘 출제되는 중요한 것은 달달외우고, 나머지는 적당히 많은 것을 보라.

그렇지 않고 조금 좁은 범위내에서 공부를 했다할지라도, 열심히 외웠다면 아는 문제만 풀어도 충분히 60점이 넘을 것이다.

60점이 합격인 이유도 '범위가 넓으니 아는 문제만 풀어라~ 대신 어느정도 알고는 있어야 한다' 의 의미인 것 같다.

 

비전공자 포함한 누구나 볼 수 있는 시험이기에 너무 깊은 난이도로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듯 하다. 그러나 나는 시험 내용이 개정된 후 2차 기간에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약간 불안해하기도 했었지만, 시험을 보고 나니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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