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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영어단어 10개 (1탄)

영알못 개발자가 작성한 글입니다.1. starvation기아, 굶주림Livelock은 IT용어로, '무한 반복'이란 뜻입니다.위 글은 DB 트랜잭션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indefinite(무기한의)acquire(획득하다)denial-of-service(서비스 거부 공격)를 줄여서 DoS라고 합니다. 익숙한 단어인데 full name은 처음 알았어요. 2. abnormally, abnormal비정상적으로, 비정상적인 3. observe~를 보다, (보고)알다, 목격하다, 관찰/관측/주시하다 두 명령어의 차이점을 어떻게 볼 수/알 수 있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4. established확실히 자리잡은, 인정받는, 저명한 올바른 JSON data format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지성 피부 여드름 없애는 방법

*개인 경험 기반 *본인은 지성 타입의 피부 *기록용 아래 방법만 지속하면 수면부족이 일주일 이상 이어져도, 밀가루를 많이 섭취해도, 며칠 종합비타민을 먹지않아도, 하루 과음해도 여드름이 쉽게 나지 않음 (2024년 기준으로 확인됨). 1. 기름종이 매일 점심/저녁 최소 2회 사용 손으로 얼굴을 쓸었을때 개기름이 묻어나면 바로 기름종이 사용해서 기름 제거 필요. 개기름이 올라온 상태에서 2시간 이상 방치 금지. 기름종이는 얼굴을 쓸듯이 사용하지 않고 꾹꾹 눌러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 필름 재질 말고 종이(마) 재질 사용. 이를 지키는 경우 화농성 여드름, 좁쌀여드름 모두 올라오지 않음. 2. 스킨케어 취침전 스킨케어 마친 후 얼굴 표면에 제품이나 제품의 유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반드시 모두 흡수시켜야함..

집/후기 2024.03.10

📚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2018)> 서양 화가들의 TMI /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전시 관람 후기

2월에 완독한 책이 하나가 더 있는데 책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 아직도 독후감을 쓰지 못했다. 그건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오늘 완독한 책 후기부터 쓰도록 하겠다!! 서양의 유명한 고전 화가들의 이야기를 실은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이다. 14명의 거장들의 사생활 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다. 난 미술사를 공부한적이 없어서 이 화가 중 반절 혹은 그보다 적게 들어본 것 같다. 한 장마다 한명 또는 그 인물과 관련된 두세명의 인물의 이야기까지 적혀있다. 난 미술사에 사실 관심이 그닥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읽었다. 그렇지만 화가의 인생에 지나간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가십거리에 흥미가 있거나 역사 속 인물에 깊게 파고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난 현대미..

집/후기 2024.02.12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누리, 2020)> 한국의 불행한 현실에 대해

독후감을 블로그에 남기다보니 독서 기록이 눈에 보여 좋은 것 같다. 이번 달에 읽은 책은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이다. '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다' 왜 대한민국이 헬조선, '지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깊숙히 파고들어 독자에게 전달한다. 2~3주에 걸쳐 읽은 책이라 내가 기억하는 게 100% 정확하진 않을테지만 내가 이해한 대로 글을 작성한다. 헬조선이란 말은 사실이다. 수치가 나타내고 있다. 하나, 자살률. 일단 이 자살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에 비해 국가의 복지수준이 형편이 없다는 것. 자본주의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데도 나라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내버려두고 있다. 기업들은 더 잘살고 서민들은 고통받게 내버려 두는 것. 돈이 사람을 죽이고 돈..

집/후기 2024.01.21

🇦🇺 호주 시드니 여행 1일차 후기 / 친구와 20대 자유여행

지난 11월, 시드니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같은 직딩 친구랑 둘이서 ~~! 일주일을 다녀왔는데 사진이 많아 일별로 포스팅하게 되었다.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서 반년 넘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 일자가 다가올 수록 엄청 떨렸다. 걱정이 많은 편이다. 새로운 곳. 평소에 몸이 쉽게 아프기에 혹시 여행가서 아프진 않을까 (시간과 돈낭비기에). 단 두명이서 해외, 그것도 자유여행. 내 영어회화 실력에 조금 걱정.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 등등. 그래도 시드니에 지인분이 살고 있어서, 2일차에 뵙기로 했다. 그게 조금이나마 맘이 편했던 부분. 이제부터 사진 투척 !! 젯스타를 타는데, 연착이 잦은 항공사라고 한다. 10시쯤 이륙 예정이던 우리 편도 연착되었다. 다행이 다음날로 넘어가진 않았지만 .. 10시간..

집/후기 2024.01.21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2021) / 집에서 쉬면서 세계여행

2024년, 처음 완독한 책이다. 에세이는 잘 안읽는데, 연말부터 손이 가서 조금씩 읽다가 주말~신정 연휴동안 킬링타임하며 빠르게 완독했다. 공부는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ㅋㅋㅋㅠㅠㅠㅠ 여행 에세이인줄 몰랐다. 뜻하지 않게 여러 해외여행지를 간접적으로 방문하게 된 기분이다. 나도 최근에 해외여행을 몇번 다녀와서 공감가는 부분도 종종 있었다. 유독 새에 관심이 간다는 점. 나도 새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 새가 그렇게 나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올 줄은 여행을 다녀보기 전까진 전혀 몰랐다. 그리고 유명한 명소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하지 않다는 점. 아직까진 오래되고 역사깊은 명소에 가서 엄청 놀란 적은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 사람이라 그런가? 오히려 서울보다 큰 대도시 한복판에서 감탄해본 적은 있다...

집/후기 2024.01.01

🇸🇬 싱가포르 여행 후기 / 4박 5일 친구들과 첫 해외 자유여행

사진 첨부하는 순간 일이 커지고 글을 완성못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텍스트로라도 급히 기억을 서술해야겠다. 걍 인상적인 기억만 적음. 2023년 2월에 다녀옴. 벌써 기억이 가물해지기에 하루라도 빨리 기록 목적. 새벽 도착해서, 비행기 출입구에 실내게이트가 연결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리자마자 덥고 습한 공기가 확 덮쳤다. 공항 안도 덥고 습했다. 새벽도착인데 젊음의 패기로 호텔 안잡고 창이공항에서 노숙함. 대신 8시에 라운지 갈 예정이었음. 폭포를 빙둘러 식물들과 나무 계단들이 있다. 거기서 우리말고도 노숙하는 사람이 꽤 있었고 거기도 개더웠다. 거기에 돗자리 펴서 자리잡고 네명중 나랑 친구 한명만 옷 갈아입고 얼굴씻으러 화장실 갔다옴. 폭포 있는 실내정원 바깥을 쇼핑몰이 감싸고 있는데 쇼핑몰 곳곳 의자에도..

집/후기 2024.01.01

🏆 귤발자의 2023년 베스트 어워즈

1.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직접 쓴 시가 몇개 있는데, 그 중 가장 아끼는 시의 제목이자 첫 소절, 내용은 비밀이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https://we-always-fight-with-code.tistory.com/203 30살에도 가장 빛날 우리, 영화 리뷰 제니퍼 가넷 리즈시절 영화다. 그리고 내 인생영화이다. 그러니까 내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영화, 누가 인생영화 뭐냐고 물어보면 바로 말할 수 있는 딱 하나의 작품. 나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 we-always-fight-with-code.tistory.com 3.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5. 가장 유용했던 물건 6. 가장 재밌었던 여행이나 외출 디오의 21년도 앨범을 들으면서 숙소부터 팔라완 비치까지를 걷고, 코코넛 음료도 사먹고,..

집/일기 2023.12.30

📚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김범준, 2017) / 매일 상기해야 할 언어 습관 모음

간간히 퇴근 후 책을 읽고 있다. 바빠서 독서 후기를 올리고 싶어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연휴를 맞아 시간을 나서 올리게 되었다. 최근 해외여행을 두번 연속으로 다녀와 몸이 지친 관계로, 이번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고 있다. 여행후기도 빨리 올리고 싶은데 엄무가 나질 않는다. 금번 소개할 책은 어제 완독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라는 책이다. 위즈덤하우스 출판, 김범준 저. 수필 형식의 교양서라 내 생각을 바탕으로 후기를 남길 것은 따로 없다. 그래도 보통 교양서적은 지루한데, 이 책은 괜찮은 편이었다. 나에게 와닿은 내용과 구절을 그대로, 혹은 요약해서 페이지 번호와 함께 아래에 소개한다. 내 베스트 구절 5개는 굵은 글자로 가장 상단에 적었다. 내가 좋아하는 말투가 있으면, 그 말투를 상..

집/후기 2023.12.25

[IntelliJ / Kotlin] kotlinx.coroutines 모듈 Import 안됨 해결

Unresolved reference: delay 우선 해당 패키지의 공식 경로는 아래와 같다. https://github.com/Kotlin/kotlinx.coroutines#gradle GitHub - Kotlin/kotlinx.coroutines: Library support for Kotlin coroutines Library support for Kotlin coroutines . Contribute to Kotlin/kotlinx.coroutines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아래는 intelliJ에서 새 프로젝트 생성시 선택할 수 있는 빌드 시스템 별 해결방법이다. Gradle dependencies { impleme..

농장/Java·Kotlin 2023.12.10

PR 리뷰어로써 필요한 판단력

갑자기 쓰고 싶어 두서없이 적는 글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개발직무 수행시 깃과 깃허브를 많이 이용한다. 이런 버전관리 툴이 없으면 사실상 협업 업무는 불가하다고 보면 된다. 각 팀원들이 Repository를 Pull받아 로컬환경에서 각자 맡은 부분를 개발한다. 개발 완료 후, 기본적인 테스트로 코드상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작업이 담긴 브랜치에 대해 Pull Request를 생성한다. 팀원들이 PR에 리뷰(피드백)을 남긴다. 코드 주인이 리뷰를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반영한다. 모든 리뷰가 해결되면 PR을 승인한다. 많은 회사에서 대강 이런 식으로 협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내가 속한 팀은 이렇게 업무를 하고 있다. 4~5번이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구간..

집/일기 2023.12.08

교정유지장치 사용자의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첫 사용 후기

나는 2년 6개월 전 발치교정을 마친 사람이다. 몇달전 어금니 크랙 증상이 나타나서 어금니를 괴롭힌 원인을 찾아보았다 (참고로 나는 딱딱한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다).내 뇌피셜 1) 가철식 유지장치 착용 시작 몇달 후에 생겼으므로 가철식 유지장치 착용시 무리가 갔다. 실제로 나는 꼈다뺄때 이에 충격이 가도록 사용을 했다.내 뇌피셜 2) 어릴때부터 잘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었는데, 교정 후 2년 반 동안 플라스틱 소재의 인비절라인 교정유지장지를 사용해오다가 가철식으로 변경하면서 다시 이에 무리가 갔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이 옆면만 감싸므로 씹는 표면은 보호받지 못한다. (* 인비절라인 교정유지장치는 어금니 표면을 모두 덮어 이갈이 방지 효과가 있다. 그래서 2년 반 사용한 내 플라스틱 인비절라인 장치는 어..

집/후기 2023.11.12

[Kotlin] 문자열 바이트 수 구하기 / 바이트 크기

코틀린에서 문자열의 바이트 수(크기)를 구하는 확장함수를 아래와 같이 코드에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val String.byteSize: Int get() = toByteArray(Charsets.UTF_8).size 클래스 안에 두지 않고 밖에 두어야 여러 클래스들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자세한 설명을 아래에서 잇겠다. toByteArray() 코틀린의 String 클래스에선 toByteArray()라는 메서드를 지원한다. 문자열로부터 ByteArray를 추출하였을때 이 ByteArray의 크기가 문자열의 바이트 수이다. fun String.toByteArray( charset: Charset = Charsets.UTF_8 ): ByteArray 기본 파라미터로는 Charset 클래스를 받는다. 디..

농장/Java·Kotlin 2023.11.05

한강변 따릉이 타러 외출 / 성수동~서울숲~뚝섬한강공원~건대입구 산책 ⛅🌳🍃

며칠 전 친구가 일상 블로그 쓰자는 거다. 근데 둘다 말만하고 귀찮아서 암것도 안했다. 그래서 그냥 갑자기 일상 기록이 하고싶어졌다. 그치만 장소 태그도 못하는 티스토리에 일기쓰는 화상이 있다? 뭐가 됐든 블로그가 있는데 즐겁게 끄적여보자 :) 어제 토요일 뚝섬유원지역 근처에서 친구들과 카공을 하러 가는데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다. 세상에... 그런데 낮에는 카페에서 썩고 해가 지고 나서야 뚝섬 한강공원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ㅠㅠ. 지코바를 시키고 만두와 찐빵 포장, 그리고 돗자리 세트를 대여해서 유원지로 넘어갔다. 가보니 책읽는 콘서트? 같은 걸 하더라. 쿠션같은 의자와 탁상테이블?을 무료로 운영부스에서 제공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큰 돗자리를 대여했지만 의자 두개 찜꽁!!했다. 7시부터 밴드의 공연..

집/일기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