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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Apache) SSL(TLS) 지원 버전 변경 방법 및 SSL과 TLS의 차이점 TLS(Transport Layer Security)란?개발자라면 OSI 7 계층을 알고 있을 것이다. 7개의 레이어 중 전송 계층(Transport Layer)에서 사용되는 보안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서버 간 통신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한다. 전송계층의 Security guide와 같은 존재이다.아파치 설정파일 TLS 버전 변경하는 방법최근에 Nginx와 Apache 사용하는 웹서버의 TLS 버전 변경 방법을 찾아보면서 Nginx configuration과 Apache configuration 파일을 뜯어보고 있었다. 기존에는 TLS1.0, TLS 1.1 버전을 지원하고 있는데 취약점을 보유한 두 버전을 지원하지 않도록 변경할 것이다.이렇게 되면 TLS1.0, TLS 1.1 버.. 2024. 6. 15.
개발자 영어단어 10개 (1탄) 영알못 개발자가 작성한 글입니다.1. starvation기아, 굶주림Livelock은 IT용어로, '무한 반복'이란 뜻입니다. 위 글은 DB 트랜잭션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indefinite(무기한의) acquire(획득하다) denial-of-service(서비스 거부 공격)를 줄여서 DoS라고 합니다. 익숙한 단어인데 full name은 처음 알았어요. 2. abnormally, abnormal비정상적으로, 비정상적인 3. observe~를 보다, (보고)알다, 목격하다, 관찰/관측/주시하다 두 명령어의 차이점을 어떻게 볼 수/알 수 있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4. established확실히 자리잡은, 인정받는, 저명한 올바른 JSON data format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 2024. 5. 3.
📚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2018)> 서양 화가들의 TMI, 설연휴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전시 관람 후기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책 독서 후기,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전시 관람 2월에 완독 한 책이 하나가 더 있는데 책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 아직도 독후감을 쓰지 못했다.그건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오늘 완독 한 책 후기부터 쓰도록 하겠다!   서양의 유명한 고전 화가들의 이야기를 실은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이다.14명의 거장들의 사생활 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다.난 미술사를 공부한적이 없어서 이 화가 중 반절 혹은 그보다 적게 들어보았다. 한 장마다 한명 또는 그 인물과 관련된 두세 명의 인물의 이야기까지 설명되고 있다.난 미술사에 사실 관심이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읽었다.그렇지만 화가의 인생에 지나간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미술사 대신 가십거리에 흥미가 있거나 역사 속 인물에 깊게 파고드.. 2024. 2. 12.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누리, 2020)> 한국의 불행한 현실에 대해 독후감을 블로그에 남기다보니 독서 기록이 눈에 보여 좋은 것 같다. 이번 달에 읽은 책은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이다. '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다' 왜 대한민국이 헬조선, '지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깊숙히 파고들어 독자에게 전달한다. 2~3주에 걸쳐 읽은 책이라 내가 기억하는 게 100% 정확하진 않을테지만 내가 이해한 대로 글을 작성한다. 헬조선이란 말은 사실이다. 수치가 나타내고 있다. 하나, 자살률. 일단 이 자살률이 높은 원인 중 하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에 비해 국가의 복지수준이 형편이 없다는 것. 자본주의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데도 나라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내버려두고 있다. 기업들은 더 잘살고 서민들은 고통받게 내버려 두는 것. 돈이 사람을 죽이고 돈.. 2024. 1. 21.
🇦🇺 호주 시드니 여행 1일차 후기 / 친구와 20대 자유여행 지난 11월, 시드니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같은 직딩 친구랑 둘이서 ~~! 일주일을 다녀왔는데 사진이 많아 일별로 포스팅하게 되었다.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서 반년 넘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 일자가 다가올 수록 엄청 떨렸다. 걱정이 많은 편이다. 새로운 곳. 평소에 몸이 쉽게 아프기에 혹시 여행가서 아프진 않을까 (시간과 돈낭비기에). 단 두명이서 해외, 그것도 자유여행. 내 영어회화 실력에 조금 걱정.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 등등. 그래도 시드니에 지인분이 살고 있어서, 2일차에 뵙기로 했다. 그게 조금이나마 맘이 편했던 부분. 이제부터 사진 투척 !! 젯스타를 타는데, 연착이 잦은 항공사라고 한다. 10시쯤 이륙 예정이던 우리 편도 연착되었다. 다행이 다음날로 넘어가진 않았지만 .. 10시간.. 2024. 1. 21.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2021) / 집에서 쉬면서 세계여행 2024년, 처음 완독한 책이다. 에세이는 잘 안읽는데, 연말부터 손이 가서 조금씩 읽다가 주말~신정 연휴동안 킬링타임하며 빠르게 완독했다. 공부는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ㅋㅋㅋㅠㅠㅠㅠ 여행 에세이인줄 몰랐다. 뜻하지 않게 여러 해외여행지를 간접적으로 방문하게 된 기분이다. 나도 최근에 해외여행을 몇번 다녀와서 공감가는 부분도 종종 있었다. 유독 새에 관심이 간다는 점. 나도 새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 새가 그렇게 나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올 줄은 여행을 다녀보기 전까진 전혀 몰랐다. 그리고 유명한 명소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하지 않다는 점. 아직까진 오래되고 역사깊은 명소에 가서 엄청 놀란 적은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 사람이라 그런가? 오히려 서울보다 큰 대도시 한복판에서 감탄해본 적은 있다...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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