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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리뷰어로써 필요한 판단력 갑자기 쓰고 싶어 두서없이 적는 글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개발직무 수행시 깃과 깃허브를 많이 이용한다.이런 버전관리 툴이 없으면 사실상 협업 업무는 불가하다고 보면 된다. 각 팀원들이 Repository를 Pull받아 로컬환경에서 각자 맡은 부분를 개발한다.개발 완료 후, 기본적인 테스트로 코드상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작업이 담긴 브랜치에 대해 Pull Request를 생성한다.팀원들이 PR에 리뷰(피드백)을 남긴다.코드 주인이 리뷰를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반영한다.모든 리뷰가 해결되면 PR을 승인한다. 많은 회사에서 대강 이런 식으로 협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내가 속한 팀은 이렇게 업무를 하고 있다.4~5번이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구간이다.리뷰어.. 2023. 12. 8.
교정유지장치 사용자의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첫 사용 후기 나는 2년 6개월 전 발치교정을 마친 사람이다. 몇달전 어금니 크랙 증상이 나타나서 어금니를 괴롭힌 원인을 찾아보았다 (참고로 나는 딱딱한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다).내 뇌피셜 1) 가철식 유지장치 착용 시작 몇달 후에 생겼으므로 가철식 유지장치 착용시 무리가 갔다. 실제로 나는 꼈다뺄때 이에 충격이 가도록 사용을 했다.내 뇌피셜 2) 어릴때부터 잘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었는데, 교정 후 2년 반 동안 플라스틱 소재의 인비절라인 교정유지장지를 사용해오다가 가철식으로 변경하면서 다시 이에 무리가 갔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이 옆면만 감싸므로 씹는 표면은 보호받지 못한다. (* 인비절라인 교정유지장치는 어금니 표면을 모두 덮어 이갈이 방지 효과가 있다. 그래서 2년 반 사용한 내 플라스틱 인비절라인 장치는 어.. 2023. 11. 12.
한강변 따릉이 타러 외출 / 성수동~서울숲~뚝섬한강공원~건대입구 산책 ⛅🌳🍃 며칠 전 친구가 일상 블로그 쓰자는 거다. 근데 둘다 말만하고 귀찮아서 암것도 안했다. 그래서 그냥 갑자기 일상 기록이 하고싶어졌다.그치만 장소 태그도 못하는 티스토리에 일기쓰는 화상이 있다?뭐가 됐든 블로그가 있는데 즐겁게 끄적여보자 :)     어제 토요일뚝섬유원지역 근처에서 친구들과 카공을 하러 가는데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다. 세상에...     그런데 낮에는 카페에서 썩고 해가 지고 나서야 뚝섬 한강공원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ㅠㅠ.지코바를 시키고 만두와 찐빵 포장,  그리고 돗자리 세트를 대여해서 유원지로 넘어갔다.가보니 책읽는 콘서트? 같은 걸 하더라. 쿠션같은 의자와 탁상테이블?을 무료로 운영부스에서 제공해주고 있었다.우리는 이미 큰 돗자리를 대여했지만 의자 두개 찜꽁!!했다.7시부터 밴드의 .. 2023. 10. 23.
복싱 3개월 배우고 부작용으로 어지럼증 두통 경험한 후기 복싱 3개월 후기 / 복싱 후 어지럼증 두통올해 상반기, 헬스를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역시 재미가 없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동네 복싱장에서 회원권 3개월치를 끊었다. 이 언니가 너무 멋있었다.처음에는 동작 따라하는게 어려웠다. 워낙 내가 몸치라 그런지 올바른 하체 자세를 유지하는게 어려웠다. 초반에는 상체 자세를 잘못 잡아 전완근이 아닌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승모근이 매번 뭉쳤다. 불편해서 그런지 재미도 그닥 없었다.제자리에서 콩콩 뛰면서 잽을 하는데, 땀은 엄청 난다. 유산소운동은 제대로 됨.보통 한번 가면 2시간 정도 하고 오고, 평균 일주일에 1~2번 갔던 것 같다.     3개월을 다 채워갈 때쯤, 나에게 복싱이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동안 이유모를 두통과 어지럼증이 적지 않은 빈도로 .. 2023. 9. 26.
영화 <A.I. (2001)> 리뷰 주드 로에 한창 빠졌을 때 본 영화다. 주드로는 조연이지만 어느정도 분량을 챙겼다. 그밖의 유명한 배우로는 제니퍼 가넷이 나온다. 감독도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러닝타임이 긴 편이다. 나의 후기는 한줄이면 된다. 진짜 심각하게 슬프니까 그냥 안보는걸 추천한다. 괜히 며칠동안 우울해진다. 그날 잠자리에 들때 기분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스토리와 영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둡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2001년에 나온 영화라 90년대 말부터 촬영을 했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90년대 영화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아주 많이 담겨있다. 약간의 갑툭튀와 잔인함, 징그러움도 있다. 반드시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길 바란다. 2023. 9. 17.
30살에도 가장 빛날 우리, 영화 <13 going on 30 (2004)> 리뷰 제니퍼 가넷 리즈시절 영화다. 그리고 내 인생영화이다. 그러니까 내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영화, 누가 인생영화 뭐냐고 물어보면 바로 말할 수 있는 딱 하나의 작품. 나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 동시에 깊은 교훈을 선사했고 탄탄하고 의미있는 스토리로 나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게 완벽하게 내 맘에 드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이거 하나뿐이다.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정도이다. 초반에 학교 따돌림에 관한 내용이 조금 있으므로 관련해 트리거가 있으신 분은 주의하길 바란다.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는 짧은 베드신(이라고하기도 뭐하지만...), 약간 진지하지만 짧은 키스신이 있으니 불편하실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ㅎ. 이정도는 보통 다 있긴 하지만 ^^ 그럼 본격적인 나의 영화 후기는 아래와 같다. 지극히 개..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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