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일기 19

🏆 귤발자의 2023년 베스트 어워즈

1.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직접 쓴 시가 몇개 있는데, 그 중 가장 아끼는 시의 제목이자 첫 소절, 내용은 비밀이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https://we-always-fight-with-code.tistory.com/203 30살에도 가장 빛날 우리, 영화 리뷰 제니퍼 가넷 리즈시절 영화다. 그리고 내 인생영화이다. 그러니까 내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영화, 누가 인생영화 뭐냐고 물어보면 바로 말할 수 있는 딱 하나의 작품. 나에게 웃음과 긍정적인 에 we-always-fight-with-code.tistory.com 3.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5. 가장 유용했던 물건 6. 가장 재밌었던 여행이나 외출 디오의 21년도 앨범을 들으면서 숙소부터 팔라완 비치까지를 걷고, 코코넛 음료도 사먹고,..

집/일기 2023.12.30

PR 리뷰어로써 필요한 판단력

갑자기 쓰고 싶어 두서없이 적는 글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개발직무 수행시 깃과 깃허브를 많이 이용한다. 이런 버전관리 툴이 없으면 사실상 협업 업무는 불가하다고 보면 된다. 각 팀원들이 Repository를 Pull받아 로컬환경에서 각자 맡은 부분를 개발한다. 개발 완료 후, 기본적인 테스트로 코드상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작업이 담긴 브랜치에 대해 Pull Request를 생성한다. 팀원들이 PR에 리뷰(피드백)을 남긴다. 코드 주인이 리뷰를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반영한다. 모든 리뷰가 해결되면 PR을 승인한다. 많은 회사에서 대강 이런 식으로 협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내가 속한 팀은 이렇게 업무를 하고 있다. 4~5번이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구간..

집/일기 2023.12.08

한강변 따릉이 타러 외출 / 성수동~서울숲~뚝섬한강공원~건대입구 산책 ⛅🌳🍃

며칠 전 친구가 일상 블로그 쓰자는 거다. 근데 둘다 말만하고 귀찮아서 암것도 안했다. 그래서 그냥 갑자기 일상 기록이 하고싶어졌다. 그치만 장소 태그도 못하는 티스토리에 일기쓰는 화상이 있다? 뭐가 됐든 블로그가 있는데 즐겁게 끄적여보자 :) 어제 토요일 뚝섬유원지역 근처에서 친구들과 카공을 하러 가는데 날씨가 매우매우 좋았다. 세상에... 그런데 낮에는 카페에서 썩고 해가 지고 나서야 뚝섬 한강공원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ㅠㅠ. 지코바를 시키고 만두와 찐빵 포장, 그리고 돗자리 세트를 대여해서 유원지로 넘어갔다. 가보니 책읽는 콘서트? 같은 걸 하더라. 쿠션같은 의자와 탁상테이블?을 무료로 운영부스에서 제공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큰 돗자리를 대여했지만 의자 두개 찜꽁!!했다. 7시부터 밴드의 공연..

집/일기 2023.10.23

거친 소재 옷 목부분 하얗게 변색되었을 때 해결방법

바스락 거리는 마냥 얇지만은 않은 재질의 옷을 두번정도 입으니 목부분이 햐얗게 변색되었다. 땀 때문으로 예상되는데, 세탁해도 나아지지 않고, 물티슈로 닦아도 그대로였다. 곤색이고, 정면에서 봤을때 변색이 눈에 바로 띄어서 해결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늘상 옷에 음식이 튀었을때 하던 것처럼, 주방세제를 묻혀놓고 말린 후 물로 해당 부위만 손빨래 하니 해결되었다. 끝~!! 이거 해결안되면 2번 입고 버릴뻔했다... saved my money

집/일기 2023.09.10

근황보고 2

첫취업 후 거의 2년이 다되간다. 개발자를 직업으로 산지 2년이 다되었다는 말인데. 잘 모르겠다. 개발은 뭐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만, 학생신분으로 개발하는것과 직장에 소속되어 개발업무를 하는건 다르다. 개발 실력만 있어선 안되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공통적으로 필요한 업무능력도 따라야한다. 그러니까, 개발자는 개발일하는 직장인이지 뭐 모니터만 보는 특별한 npc가 아니란걸 명심해야한다. 엑셀 기능 몰라서 엑셀문서만드는데 구글링해가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어떤 업무나 이슈의 절차나 내용에 대해 문서화를 해야할땐 괴롭다. 나는 계획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래 뭐 꼼꼼히 텍스트를 정리 안하는데... 이럴때 나의 모든 에너지를 끌어올려 써야하니 힘들지않다고 할 수 없다. 그밖에 내가 내자..

집/일기 2023.07.16

근황보고

살아있다. 끝. 아실랑가모르겠지만 취업했다. 회사에서 맥OS로 개발중. 금방 적응했다. 사실 쓰는거라곤 개발관련 툴들과 크롬뿐이니 그럴만도 ! 룰루랄라~ 쿵짝쿵짝쿵 뿌뿌삐삐 요즘 재밌는게 없다. 자격증공부하고있다. 자격증 2개나 접수해놔서 난 발목잡혔다. 졸업고사가 끝났지만 마음이 여전히 불편한! 피부과를 갈까말까갈까말까 월급이 들어와도 비싼 피부과 치료비는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여태 간적이 없당. 아이폰13을 샀다. 언제오냐 ~~ (~_~)a;; 승헌쓰영상 요즘 보는중. 3년전 내 댓글들이 보인다. 또 3년뒤에도 다시 가서 보겠지?? 승헌쓰 나이먹지마세여 ㅠㅠ 지성피부여도 너무 건조하게 두면 안된다. 피부 망가진당. 오늘 망가짐. 헐 벌레다

집/일기 2021.10.13

3달간의 공채 실패 후기!!

실패 is delicious 마지막 면접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강하다!! 면접보고 집가는길에 울었다. 왜냐면 내가 생각해도 망한것같았기 때문. 마스크땜에 숨이 차고 긴장해서 말을 잘 못했다. 내가 의도한 답변을 못하기도 했다. 준비를 많이 했으나... 대면면접이 처음이라 그랬던것같다. 그래도 집가서 맛잇는걸...먹었다. 그리고 다신 울지 않았다! 원래 인생은 내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다! 그러니 슬퍼하지 말자. 떨어지고나서 슬퍼하지않았다. 슬퍼하면 더 슬프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3개월동안 전형을 진행했는지도 까먹었다. 고통과 시련은 금방 잊는법. 가끔 슬퍼지면 아예 생각을 안하려고 한다. 하반기에 다시 도전하고싶다. 정말 마음같아선. 근데 취업계고 특성상... 늦어도 10월까진 취업을 ..

집/일기 2021.07.20

2018년 기준 SM엔터 팬싸 특징, 에스엠 팬싸, 공방(오프), 아이돌 오프 주저리

밀린 강좌 보다가 아무 글이나 쓰고 싶어서 올린다. 난 탈슴 n년차다. 오프도 많이 다녀봤고. 팬싸 자주 다닌건 아니지만 안다닌것도 아니니 써본다. 다른 회사 팬싸는 못가봐서 비교까진 못하고. 사실 다 sm위주다. 공식 스케줄 이야기도 하겠다. 근데 내가 보고 들은 것만 적으니 걔내의 내부적인 사실여부까진 확인 불가. 18년도까지의 이야기다. 지금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난 잘 모른다. 그냥 가볍게 읽길. 1. 팬매니저가 아닌 '서포터즈' SM은 팬관리에 돈쓰는게 싫은지 팬심을 타깃으로 자원봉사해줄 서포터즈를 쓴다. 임금 없는 걸로 안다. 아티스트마다 있는 공식홈에 공개방송이나 각종 행사에서 팬들을 통솔해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이로 알 수 있듯이 아티스트마다 서포터즈를 따로 구한다. ..

집/일기 2020.12.05

2020년 제 2회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합격 후기!

난 서울에 살지만 실기는 필기보다 자리가 적어서 오픈 한시간 늦게 들어갔더니 서울에 자리가 꽉 차버렸다.. 그래서 인천까지 가서 시험을 봤다. 필기는 컴퓨터로 봤고 모든 문제가 객관식이었는데 실기는 종이에 주관식 문제들도 있었다. 별로 어렵지 않다. 필기처럼 모르는 건 아예 처음보고 아는 건 아는 거. 필기 공부한게 많이 쓰인다.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문제는 공부 안 해갔다. 자바랑 C언어로 나오는데 둘다 아는지라... 완전 초보 수준인데 함정같은게 좀 있음. 필기는 결과가 바로 나와서 결과보고 시험장 나오는데 실기는 한달이나 기다려야 했음... 난 붙을걸 예상했기에 그동안 완전 싹 잊고 살았다. 실기 공부는 어떻게 했냐면, 1회 문제 좀 보고 필기 공부했던거 중 실기에 잘 나오는 것 위주로 했다. 영상은..

집/일기 2020.07.21

2020년 제2회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하하하... 80점으로 합격했다. 후련하다. 빨리 실기까지 합격하고 싶다. 나는 2월부터 준비했다. 따로 책 사고 그러기 귀찮아서 유튜브로 개념요약 짧은 무료강좌를 보면서 필기하고 그 내용을 달달 외운다음에 시험 며칠 전부터는 유튜브의 기출문제 풀이영상을 봤다(8개정도). 필기내용은 시간날때마다 계속 봤었던 것 같다. 중요한 건 '암기'다. 안내사항에 펜을 챙기래서 가져갔는데 시험은 컴퓨터로 보았다. 하지만 연습지를 나눠주었음. 결과도 확인하고 갈 수 있음. 시험시간은 60분이고 60문제인데 사실 나는 다 푸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5분 정도 지났을 때 10~20번의 문제를 풀고 있었음. 모르는 것은 건너뛰었다가 마지막에 대충 찍었고. 긴장할 필요가 1도 없었다. 아는 문제는 진짜 알겠고, 모르..

집/일기 2020.04.19